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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광주시민들이 웃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광주시는 제52회 광주 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졌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탄약이 없는 실제 총.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으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혈당 검사, CP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수전학교에서 K-1. K-3 등 실제 총기 및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투 장비를 전시한 부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좌측 상단), 소병훈 국회의원(우측상단), 임종성 국회의원(좌측하단), 주임록 시의장(우측하단).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 된 염원이 모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천으로 인해 우려되는 부분이 안전사고 및 건강을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비가 오지만, 즐거움과 광주시민의 날 행사의 뜻을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기념사를 마쳤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요즘은 비가 온다는 말보단 비가 오신다는 말로 표현한다. 그만큼 비는 귀한 손님이기 때문이다. 오늘 광주시민의 날에 이렇게 비까지 축복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자”고 참석한 시민들을 다독였다. 이어 “광주는 기원전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시로 2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며 “최근 광주시 인구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시기인데, 광주시로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시민분들에게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52회를 맞이한 광주시민의 날을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광주시가 41만의 인구가 되기까지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광주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은 체육으로 경쟁하여 1등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7년 만에 종합 체육문화 행사로 열리는 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또, 이 자리를 41만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축사의 운을 뗐다. 이어 “이 자리는 광주시를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각계각층의 주역들과 내일의 광주를 끌어 나갈 주인공이 함께했다”며 “광주 발전의 한 축인 광주시의회에서도 41만 광주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22회차까지 개최해 왔으나 역사와 정통성 찾기의 일환으로 군민의 날 개최 횟수를 통합해 52회를 맞이했다. &lt;20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광주시민들이 웃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광주시는 제52회 광주 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nbsp;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졌다. &nbsp;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lt;탄약이 없는 실제 총.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으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혈당 검사, CP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수전학교에서 K-1. K-3 등 실제 총기 및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투 장비를 전시한 부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lt;방세환 광주시장(좌측 상단), 소병훈 국회의원(우측상단), 임종성 국회의원(좌측하단), 주임록 시의장(우측하단).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 된 염원이 모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우천으로 인해 우려되는 부분이 안전사고 및 건강을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비가 오지만, 즐거움과 광주시민의 날 행사의 뜻을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기념사를 마쳤다. &nbsp; 소병훈 국회의원은 “요즘은 비가 온다는 말보단 비가 오신다는 말로 표현한다. 그만큼 비는 귀한 손님이기 때문이다. 오늘 광주시민의 날에 이렇게 비까지 축복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자”고 참석한 시민들을 다독였다. &nbsp; 이어 “광주는 기원전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시로 2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며 “최근 광주시 인구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시기인데, 광주시로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시민분들에게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nbsp; 임종성 국회의원은 “52회를 맞이한 광주시민의 날을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광주시가 41만의 인구가 되기까지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광주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nbsp; 이어 “오늘은 체육으로 경쟁하여 1등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p;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7년 만에 종합 체육문화 행사로 열리는 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또, 이 자리를 41만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축사의 운을 뗐다. &nbsp; 이어 “이 자리는 광주시를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각계각층의 주역들과 내일의 광주를 끌어 나갈 주인공이 함께했다”며 “광주 발전의 한 축인 광주시의회에서도 41만 광주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22회차까지 개최해 왔으나 역사와 정통성 찾기의 일환으로 군민의 날 개최 횟수를 통합해 52회를 맞이했다.

<위례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하남시민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위례길 걷기 행사'가 재개됐다. '위례길 걷기 행사'는6.4km로의 위례길을 걷는 행사로,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다 무더위로 인해8월 한달간 잠시 쉬었다가 9월23일 하반기 걷기 행사가 다시 시작됐다. 매번 진행하는 장소인 중앙광장은 인조 잔디 공사로 인해 농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박선미, 정병용, 정혜영 의원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당부했다. <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신나게 준비운동을 한 후 질서정연하게 출발했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웰빙 도시답게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t;위례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하남시민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gt;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위례길 걷기 행사'가 재개됐다.&nbsp; &nbsp; '위례길 걷기 행사'는&nbsp;6.4km로의 위례길을 걷는 행사로,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다 무더위로 인해&nbsp;8월 한달간 잠시 쉬었다가 9월&nbsp;23일 하반기 걷기 행사가 다시 시작됐다. &nbsp; 매번 진행하는 장소인 중앙광장은 인조 잔디 공사로 인해 농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박선미, 정병용, 정혜영 의원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당부했다. &nbsp; &lt;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gt; &nbsp; 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신나게 준비운동을 한 후 질서정연하게 출발했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웰빙 도시답게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 하남시 감이동 451번지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1용지(5,924㎡, 연면적 9,322.69㎡, 지하1층/지상3층)에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이 19일 개최됐다. 사업은 2019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1년 설계 용역 계약 요청, 23년 4월 공사 발주를 해 작년 5월 건축허가 완료를 마치고 2025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는 층별로 1층은 생활문화센터 및 다목적 홀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가능, 2층은 도서관 구역 및 생활체육 구역, 3층은 도서관과 도심 속 산책로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다양한 친환경 기법 활용으로 시공될 예정이라 소개되었으며, 독창적이고 문화 기능에 최적화되어 주변 공원 환경과의 연계성이 요소별로 반영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기공식 본 행사 전 하남시립합창단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 입주 시 많은 꿈과 기대를 하고 오셨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도 참고 기다려 주셔서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완공되는 행정복지 센터를 시작으로 감일이 멋진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공사 진행 과정에 국비 반영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눈여겨보도록 하겠다”며 “하나씩 채워져 가고 있는 감일동이 새로운 문화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감동이 일상인 동네, 감일에서 오늘 기공식에 참석하신 분들의 모습에서 기쁨을 보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신도시의 긴 기다림의 시간을 인내해 주고 있는 감일동 주민에게 감사하고, 하남시 의회 10명의 시의원과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그동안의 답답함과 시장님의 위로로 다소 풀렸다며, 앞으로 감일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 C씨는 “반복되는 신도시의 이러한 행정 시스템이 바뀌지 않고 입주하면 시작하는 행정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감일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오면 이곳은 감일동 주민들의 문화, 체육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다. 앞으로 완공되기까지 감일 주민들은 어디서 체육문화 시설을 이용해야 할지 의문이 든다. 앞으로 교산 신도시도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이후에는 기반 시설이 완공되는데 초기 입주 후 5~10년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히 시 되지 않았으면 한다. &lt;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gt; &nbsp; 하남시 감이동 451번지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1용지(5,924㎡, 연면적 9,322.69㎡, 지하1층/지상3층)에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이 19일 개최됐다. &nbsp; 사업은 2019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1년 설계 용역 계약 요청, 23년 4월 공사 발주를 해 작년 5월 건축허가 완료를 마치고 2025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nbsp; 센터는 층별로 1층은 생활문화센터 및 다목적 홀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가능, 2층은 도서관 구역 및 생활체육 구역, 3층은 도서관과 도심 속 산책로가 계획되어 있다. &nbsp; 특히, 다양한 친환경 기법 활용으로 시공될 예정이라 소개되었으며, 독창적이고 문화 기능에 최적화되어 주변 공원 환경과의 연계성이 요소별로 반영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nbsp; 기공식 본 행사 전 하남시립합창단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nbsp; &lt;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 입주 시 많은 꿈과 기대를 하고 오셨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도 참고 기다려 주셔서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완공되는 행정복지 센터를 시작으로 감일이 멋진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nbsp; &lt;최종윤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최종윤 국회의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공사 진행 과정에 국비 반영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눈여겨보도록 하겠다”며 “하나씩 채워져 가고 있는 감일동이 새로운 문화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nbsp; &lt;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감동이 일상인 동네, 감일에서 오늘 기공식에 참석하신 분들의 모습에서 기쁨을 보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신도시의 긴 기다림의 시간을 인내해 주고 있는 감일동 주민에게 감사하고, 하남시 의회 10명의 시의원과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그동안의 답답함과 시장님의 위로로 다소 풀렸다며, 앞으로 감일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 C씨는 “반복되는 신도시의 이러한 행정 시스템이 바뀌지 않고 입주하면 시작하는 행정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감일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오면 이곳은 감일동 주민들의 문화, 체육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다. 앞으로 완공되기까지 감일 주민들은 어디서 체육문화 시설을 이용해야 할지 의문이 든다. 앞으로 교산 신도시도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이후에는 기반 시설이 완공되는데 초기 입주 후 5~10년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히 시 되지 않았으면 한다.&nbsp;

<종합우승을 거머쥔 하남시 볼링협회 선수단.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15일부터~17일까지 고양시에서는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에서 하남시는 15개 종목이 참가했으며, 그중 볼링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하남시에 우승기를 안겼다.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볼링 대회장을 찾아 “평소 쌓은 기량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선수분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링은 ▲일반 여자부 우승(박준영.최혜경.이은경.김하람.한성희) ▲일반 남자부 준우승(박정식.차경수.이재준.박현민.곽동민.안영선.김성우) ▲시니어부 4위(이봉석.권오훈.정형칠.이성자) ▲시니어부 개인전(이봉석) 3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이뤘다. 볼링은 특수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으나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무리 없는 종목으로서 타 종목보다 초보자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종목이기에 하남시민들이 좋아하며 꾸준히 주목받는 스포츠이다. 하남시 볼링협회(회장 정석배, 감독 김대현)는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볼링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볼링을 아이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엘리트 인재 발굴 및 육성도 이뤄지고 있다. 하남시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를 성장시켜 건강한 하남을 만드는 생활 스포츠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lt;종합우승을 거머쥔 하남시 볼링협회 선수단. (사진=김효진 시민기자)&gt;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15일부터~17일까지 고양시에서는 개최했다. &nbsp; 이번 대축전에서 하남시는 15개 종목이 참가했으며, 그중 볼링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하남시에 우승기를 안겼다. &nbsp;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볼링 대회장을 찾아 “평소 쌓은 기량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선수분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nbsp; 이번 대회에서 볼링은 ▲일반 여자부 우승(박준영.최혜경.이은경.김하람.한성희) ▲일반 남자부 준우승(박정식.차경수.이재준.박현민.곽동민.안영선.김성우) ▲시니어부 4위(이봉석.권오훈.정형칠.이성자) ▲시니어부 개인전(이봉석) 3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이뤘다. &nbsp; 볼링은 특수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으나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무리 없는 종목으로서 타 종목보다 초보자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종목이기에 하남시민들이 좋아하며 꾸준히 주목받는 스포츠이다. &nbsp; 하남시 볼링협회(회장 정석배, 감독 김대현)는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볼링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볼링을 아이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엘리트 인재 발굴 및 육성도 이뤄지고 있다. &nbsp; 하남시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를 성장시켜 건강한 하남을 만드는 생활 스포츠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과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모인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이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 들고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 조선영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조지연 중학교학부모폴리스단장, 이미정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단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학부모들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미 교육장은 “교육이 잘 돼야 지역이 발전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인 ‘경기 공유학교’의 경우 광주와 하남의 각 요구와 상황이 다르다. 또한 이미 하남 학생 수가 광주를 추월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맞춤형 교육’이 되기 위해 하남에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 공감하였으며, “안산과 시흥의 교육지원청이 분리될 당시 시흥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당시 분리•신설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들은 김 교육장에게 “하남에 별도 교육지원청이 없어 초래되는 불편함과 동시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지원청 설립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한 A 단체장은 “하남의 교육지원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현 하남 재학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에는 규모가 작다”며, “앞으로 교산 신도시 등 계속되는 인구 유입을 감안해서 꼭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며 설립추진을 강조했다. <김선미 교육장과 간담회를 하기전 하남시 남한중학교에서 '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은 “학부모들이 간절히 교육지원청을 원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연합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추후 하남에 교육지원청 설립에 도움이 되도록 서명부를 교육청에 전달 예정이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전서영 남한중학부모회장은 “학부모연합회에서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진로 특강을 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에 이어 이번 김 교육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됨에 따라 시민과 학부모들의 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학부모단체들은 오는 24일 ‘시민의 날’에 서명운동을 진행함과 더불어 10월 중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육장과 간담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하남 신장동 소재 남한중학교에서는 남한중 학부모회•하남 학부모연합회가 주최하는 ‘학부모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학부모, 학교 관례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lt;김성미 교육장과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모인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gt; &nbsp;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이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 들고 간담회를 가졌다. &nbsp; 15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 조선영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조지연 중학교학부모폴리스단장, 이미정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단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학부모들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마련됐다. &nbsp; 김성미 교육장은 “교육이 잘 돼야 지역이 발전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인 ‘경기 공유학교’의 경우 광주와 하남의 각 요구와 상황이 다르다. 또한 이미 하남 학생 수가 광주를 추월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맞춤형 교육’이 되기 위해 하남에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 공감하였으며, “안산과 시흥의 교육지원청이 분리될 당시 시흥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당시 분리•신설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nbsp; 하남시 학부모 단체장들은 김 교육장에게 “하남에 별도 교육지원청이 없어 초래되는 불편함과 동시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지원청 설립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nbsp; 참석한 A 단체장은 “하남의 교육지원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현 하남 재학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에는 규모가 작다”며, “앞으로 교산 신도시 등 계속되는 인구 유입을 감안해서 꼭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며 설립추진을 강조했다. &nbsp; &lt;김선미 교육장과 간담회를 하기전 하남시 남한중학교에서 '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gt; &nbsp;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은 “학부모들이 간절히 교육지원청을 원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연합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추후 하남에 교육지원청 설립에 도움이 되도록 서명부를 교육청에 전달 예정이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nbsp; 전서영 남한중학부모회장은 “학부모연합회에서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진로 특강을 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nbsp; 이현재 하남시장에 이어 이번 김 교육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됨에 따라 시민과 학부모들의 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학부모단체들은 오는 24일 ‘시민의 날’에 서명운동을 진행함과 더불어 10월 중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nbsp; 한편, 교육장과 간담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하남 신장동 소재 남한중학교에서는 남한중 학부모회•하남 학부모연합회가 주최하는 ‘학부모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학부모, 학교 관례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는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올해 재개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적십자회원(지구장 박복년)과 자유총연맹(지회장 강성대)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집결 후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화담숲 탐방 및 루지탑승 ▲힐링프로그램Ⅰ(천연화장품만들기) ▲먼저 온 통일시민 강의 ▲힐링프로그램Ⅱ(컬러테라피)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행정과 강학 팀장은 “이탈주민끼리만 하는 워크숍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 "적십자 회원들이 탈북민 정착을 도와주시고 반찬, 김장 봉사도 해주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어 "자유총연맹도 10월에 ‘어울림 한마당’이나 11월의 ‘김장 행사’로 이탈주민과 함께 해주신다"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으면 해서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중에는 일하시느라 다들 바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화담숲 같은 곳에 오고 싶으셔도 했고 온전히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신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 강사는 ‘먼저 온 통일 시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남시는 저하고도 인연이 깊다, 우리 아들이 하남시 A 초교에서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자신의 정착기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이번 참석한 A주민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탈주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하다.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lt;‘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gt; &nbsp; 하남시는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올해 재개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적십자회원(지구장 박복년)과 자유총연맹(지회장 강성대)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집결 후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화담숲 탐방 및 루지탑승 ▲힐링프로그램Ⅰ(천연화장품만들기) ▲먼저 온 통일시민 강의 ▲힐링프로그램Ⅱ(컬러테라피)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행정과 강학 팀장은 “이탈주민끼리만 하는 워크숍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 "적십자 회원들이 탈북민 정착을 도와주시고 반찬, 김장 봉사도 해주신다"고 말했다. &nbsp; &lt;적십자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gt; &nbsp; 이어 "자유총연맹도 10월에 ‘어울림 한마당’이나 11월의 ‘김장 행사’로 이탈주민과 함께 해주신다"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으면 해서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중에는 일하시느라 다들 바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화담숲 같은 곳에 오고 싶으셔도 했고 온전히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신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 강사는 ‘먼저 온 통일 시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남시는 저하고도 인연이 깊다, 우리 아들이 하남시 A 초교에서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자신의 정착기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이번 참석한 A주민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탈주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하다.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많은 경기도 내 생활 체육인들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탁구 대회를 참여해 경기를 치루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9월15일~17일까지 3일간, 25개 종목으로 고양종합운동장 외 경기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전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만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경기도민의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하남시 탁구 동호인들은 하남시 체육회의 효자종목으로 이번 대축전에서도 어르신 부가 단체전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탁구 경기는 ▲일반부 단체전 4단 1 복식(토너먼트) ▲어르신부 단체전 4단1복식 ▲개인전 부별 예선 리그 ▲1, 2위 결선 토너먼트 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이 탁구 부문에 참가한 생활 체육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 탁구 동호인은 ▲양평과 3:2(16강) ▲동두천과 3:0(8강) ▲의왕시와 3:0(준결승) ▲포천과 3:1(결승전)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60대 개인전에서 김복남, 조성제 어르신이 3위를 하였으며, 70대 개인전 여자에서 임영화 어르신이 3위를 하여 노장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 당일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과 김은준 부회장은 함께 방문해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하남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당부했다. 이어 "탁구는 좁은 장소와 적은 인원으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스포츠로 과격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t;많은 경기도 내 생활 체육인들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탁구 대회를 참여해 경기를 치루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gt; &nbsp;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9월15일~17일까지 3일간, 25개 종목으로 고양종합운동장 외 경기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nbsp; 이번 축전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만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경기도민의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nbsp; 특히, 하남시 탁구 동호인들은 하남시 체육회의 효자종목으로 이번 대축전에서도 어르신 부가 단체전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nbsp; 탁구 경기는 ▲일반부 단체전 4단 1 복식(토너먼트) ▲어르신부 단체전 4단1복식 ▲개인전 부별 예선 리그 ▲1, 2위 결선 토너먼트 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nbsp; &lt;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이 탁구 부문에 참가한 생활 체육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gt; &nbsp; 하남 탁구 동호인은 ▲양평과 3:2(16강) ▲동두천과 3:0(8강) ▲의왕시와 3:0(준결승) ▲포천과 3:1(결승전)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nbsp; 또한, 60대 개인전에서 김복남, 조성제 어르신이 3위를 하였으며, 70대 개인전 여자에서 임영화 어르신이 3위를 하여 노장은 기량을 뽐냈다. &nbsp; 경기 당일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과 김은준 부회장은 함께 방문해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하남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당부했다. &nbsp; 이어 "탁구는 좁은 장소와 적은 인원으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스포츠로 과격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 정책협의회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광교 신행사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지원방안 ▲지역 신용보증 관련 조사연구 협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에 따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한도 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연계 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전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긴축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증 건전성을 강화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lt;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 정책협의회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경기도)&gt; &nbsp;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nbsp;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광교 신행사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bsp;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지원방안 ▲지역 신용보증 관련 조사연구 협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nbsp; 이날 협의에 따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한도 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연계 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nbsp; 또한 경기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전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긴축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증 건전성을 강화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bsp;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sp; 한편,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0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림공원과 송정은주무관(6급)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법고시만큼 어렵다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도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생태‧환경 전문 기술자격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생태변화의 복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기술사는 제도와 법규 등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여주시는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평소 산림‧공원 분야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한 송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lt;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nbsp;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0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림공원과 송정은주무관(6급)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nbsp; 사법고시만큼 어렵다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도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생태‧환경 전문 기술자격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생태변화의 복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nbsp; 특히 기술사는 제도와 법규 등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여주시는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nbsp; 평소 산림‧공원 분야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한 송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nbsp;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경기도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형 버스 공공관리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어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좌장을 맡고,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과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 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오준환(국민의힘, 고양9),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염종현 의장은 영상축사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의 부정적 평가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버스업체의 성과를 토대로 지원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경기도 실정에 맞는 공공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버스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각계각층 대표하는 의견을 수렴해 발전방안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기된 다양한 관점과 제안을 반영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도 윤태완 버스정책과장은 “도는 지난 2018년 공공버스 노선입찰제 준공영제를 도입했고, 내년부터 시내버스 전체에 순차적으로 공공관리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기존 서울시 준공영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보완을 통해 수익금공동관리형과 노선입찰제를 혼용한 공공관리제를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관리위를 통한 투명한 운행보상, 사모펀드 참여문제 대응방식 등 다각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공공교통네트웍스 김상철 정책위원장은 “서울시의 버스준공영제는 지대추구(rent seeking: 공공지원 이권경쟁)와 이해당사자 담합만 남은 부실한 운영체계로 실패한 정책”이라면서, ▲버스 면허권과 노선권 분리 ▲노동조건과 사업이윤 분리 ▲민영제와 공영제 혼합형 운영체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정재호 전무이사는 “현재 버스업계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김동연 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시행은 버스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전제로 임기내에 반드시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김광남 법률국장은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하고,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자체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보면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통한 준공영제는 필요하고, 재정지원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관리감독 강화 문제이지 제도 자체를 자초시켜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채만 모빌리티연구실장은 “민간은 운영을 담당하고, 공공은 운영적자를 충당하는 필수공익 유지를 위한 준공영제의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버스공공관리제는 과학적 운행관리체계와 담당부서에 전문가 운영방식 등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에 나선 녹색교통운동 민만기 대표는 “공공이 직영으로 교통서비스 제공 어려울 경우 민간에 서비스 동원을 이끌어내야 하고, 민간과의 계약내용에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도록 업체의 이윤동기와 계약내용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 취지는 인정한다”면서, “제도 전면시행에 대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마련해 개선방안과 운영 투명화 조치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준공영제 등 버스공공관리제도는 전현직 도지사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목도했고, 현재 세수부족 등을 이유로 2027년까지 연기한 것은 도지사의 임기내 완료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도민이 원한다면 우선 시행을 통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운송종사자 근로환경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준공영제가 우선 시행되어야 결국 경기도형 공공관리제도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일곱 번째 토론에 나선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위원회도 7월에야 공공관리제를 처음 들었고 1조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투입 부담과 고민으로 여러 차례 논의자리 가져왔다”면서, ▲재정열악 기초자치단체 부담문제 ▲1일2교대제를 위한 1만명 운수종사자 확보문제 ▲사모펀드 시내버스 투자대응 및 운행데이터 검증 문제 등 투명성 확보 방안 ▲교통공사 관리 및 직영제 등을 감안한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운수종사자 부족문제 ▲버스기사 양성시스템 문제 ▲운행시간 및 휴게시간 문제 ▲독점운수업체 카르텔 ▲버스이용자 의견수렴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lt;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gt;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경기도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형 버스 공공관리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어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nbsp;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좌장을 맡고,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과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 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오준환(국민의힘, 고양9),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nbsp; 토론회에 앞서 염종현 의장은 영상축사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의 부정적 평가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버스업체의 성과를 토대로 지원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경기도 실정에 맞는 공공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버스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각계각층 대표하는 의견을 수렴해 발전방안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기된 다양한 관점과 제안을 반영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nbsp;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도 윤태완 버스정책과장은 “도는 지난 2018년 공공버스 노선입찰제 준공영제를 도입했고, 내년부터 시내버스 전체에 순차적으로 공공관리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기존 서울시 준공영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보완을 통해 수익금공동관리형과 노선입찰제를 혼용한 공공관리제를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관리위를 통한 투명한 운행보상, 사모펀드 참여문제 대응방식 등 다각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bsp;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공공교통네트웍스 김상철 정책위원장은 “서울시의 버스준공영제는 지대추구(rent seeking: 공공지원 이권경쟁)와 이해당사자 담합만 남은 부실한 운영체계로 실패한 정책”이라면서, ▲버스 면허권과 노선권 분리 ▲노동조건과 사업이윤 분리 ▲민영제와 공영제 혼합형 운영체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nbsp;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정재호 전무이사는 “현재 버스업계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김동연 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시행은 버스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전제로 임기내에 반드시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nbsp; 두 번째 토론자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김광남 법률국장은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하고,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자체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보면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통한 준공영제는 필요하고, 재정지원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관리감독 강화 문제이지 제도 자체를 자초시켜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nbsp; 세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채만 모빌리티연구실장은 “민간은 운영을 담당하고, 공공은 운영적자를 충당하는 필수공익 유지를 위한 준공영제의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버스공공관리제는 과학적 운행관리체계와 담당부서에 전문가 운영방식 등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nbsp; 네 번째 토론에 나선 녹색교통운동 민만기 대표는 “공공이 직영으로 교통서비스 제공 어려울 경우 민간에 서비스 동원을 이끌어내야 하고, 민간과의 계약내용에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도록 업체의 이윤동기와 계약내용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다섯 번째 토론자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 취지는 인정한다”면서, “제도 전면시행에 대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마련해 개선방안과 운영 투명화 조치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여섯 번째 토론자인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준공영제 등 버스공공관리제도는 전현직 도지사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목도했고, 현재 세수부족 등을 이유로 2027년까지 연기한 것은 도지사의 임기내 완료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도민이 원한다면 우선 시행을 통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운송종사자 근로환경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준공영제가 우선 시행되어야 결국 경기도형 공공관리제도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nbsp; 일곱 번째 토론에 나선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위원회도 7월에야 공공관리제를 처음 들었고 1조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투입 부담과 고민으로 여러 차례 논의자리 가져왔다”면서, ▲재정열악 기초자치단체 부담문제 ▲1일2교대제를 위한 1만명 운수종사자 확보문제 ▲사모펀드 시내버스 투자대응 및 운행데이터 검증 문제 등 투명성 확보 방안 ▲교통공사 관리 및 직영제 등을 감안한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nbsp;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운수종사자 부족문제 ▲버스기사 양성시스템 문제 ▲운행시간 및 휴게시간 문제 ▲독점운수업체 카르텔 ▲버스이용자 의견수렴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도정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려는 취지다. 그 과정에서 시군과 협조할 것들이 많이 있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 채택된 안건들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12건 중 도-시군이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해 도출된 것이다. 합의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의 경우, 지자체별로 객관적 기준 없이 주거지역, 도로 등에 과도한 이격거리를 설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확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주거지역에 한정해 100m 이내로 제한하고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 전역 및 수도권을 넘나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운행시간, 운행요금, 이용대상자 등 운영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 중인 공장의 건축물 증축 시 부과되는 보전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률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하자보수 미조치 등 미비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리청(시군)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에서 관리청(시군)으로의 인수인계 절차도 강화하는 등 공공주택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에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lt;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gt;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nbsp; 경기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nbsp;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nbsp; 김동연 지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도정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려는 취지다. 그 과정에서 시군과 협조할 것들이 많이 있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p; 이날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nbsp; 합의문에 채택된 안건들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12건 중 도-시군이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해 도출된 것이다. &nbsp; 합의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의 경우, 지자체별로 객관적 기준 없이 주거지역, 도로 등에 과도한 이격거리를 설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확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주거지역에 한정해 100m 이내로 제한하고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nbsp;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 전역 및 수도권을 넘나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운행시간, 운행요금, 이용대상자 등 운영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bsp; 이와 함께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 중인 공장의 건축물 증축 시 부과되는 보전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률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nbsp; 마지막으로 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하자보수 미조치 등 미비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리청(시군)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에서 관리청(시군)으로의 인수인계 절차도 강화하는 등 공공주택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에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nbsp;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가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청)> 경기도가 1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7월 31일 공고 마감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가 신청한 총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13일 심사를 실시해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연말까지 최고 600만 원에서 최저 4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관계자는 “노동환경 개선은 경영주나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t;경기도가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청)&gt; &nbsp; 경기도가 1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nbsp;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nbsp; 경기도는 2023년 7월 31일 공고 마감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가 신청한 총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13일 심사를 실시해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연말까지 최고 600만 원에서 최저 4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nbsp;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관계자는 “노동환경 개선은 경영주나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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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23 생활지도 특례운영 및 교복 정상화 토론 및 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는 ‘2023생활지도 특례운영 및 교복 정상화 토론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방과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인권부 주관으로 ▲교실내외분리방법▲학생물품분리보관규정▲교복등교시행관련을 안건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의 예시안과 인근학교 사례를 토대로 1시간 30분 간 협의과정을 이어갔다. A교사는 “여기서 모든 것을 단정하고 학칙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학칙을 적용하면서 가감(加減)할 부분이 생기면 계속적으로 다듬어갈 필요가 있다”며, “교육부나 교육청의 큰 지침은 내려왔지만, 모두 예산과 인건비가 충당 되어야 가능하다. 담당부장님이 교육청에 건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 교육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B교사는 “학부모님들이 저희가 교육 잘 하고 있으니 믿어주셨으면 한다. 과도한 행동의 학생으로 인해 다수의 학생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개정된 규정에는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의 즉각 분리 조치’, ‘학생물품분리보관지도’가 강화 됐다. 하지만 이런 규정에 따른 공간,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등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코로나팬데믹 이후 교복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C학부모는 “각자의 입장차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 교권의 어려움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학생인권을 세워 주다보니 과도한 점도 있고 상대적으로 교권추락이 됐다. 정반합(正反合)의 원리로 이제 서로 합의점을 찾을 때 인 것 같다. 무엇보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이해관계와 신뢰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일중은 이번 토론회와 추후 의견을 취합하여 <생활인권규정 제·개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t;15일 '2023 생활지도 특례운영 및 교복 정상화 토론 및 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gt; &nbsp;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는 ‘2023생활지도 특례운영 및 교복 정상화 토론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nbsp; 15일, 방과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인권부 주관으로 ▲교실내외분리방법▲학생물품분리보관규정▲교복등교시행관련을 안건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의 예시안과 인근학교 사례를 토대로 1시간 30분 간 협의과정을 이어갔다. &nbsp; A교사는 “여기서 모든 것을 단정하고 학칙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학칙을 적용하면서 가감(加減)할 부분이 생기면 계속적으로 다듬어갈 필요가 있다”며, “교육부나 교육청의 큰 지침은 내려왔지만, 모두 예산과 인건비가 충당 되어야 가능하다. 담당부장님이 교육청에 건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 교육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nbsp; B교사는 “학부모님들이 저희가 교육 잘 하고 있으니 믿어주셨으면 한다. 과도한 행동의 학생으로 인해 다수의 학생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bsp; 이번 개정된 규정에는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의 즉각 분리 조치’, ‘학생물품분리보관지도’가 강화 됐다. 하지만 이런 규정에 따른 공간,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등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코로나팬데믹 이후 교복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nbsp; C학부모는 “각자의 입장차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 교권의 어려움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학생인권을 세워 주다보니 과도한 점도 있고 상대적으로 교권추락이 됐다. 정반합(正反合)의 원리로 이제 서로 합의점을 찾을 때 인 것 같다. 무엇보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이해관계와 신뢰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일중은 이번 토론회와 추후 의견을 취합하여 &lt;생활인권규정 제·개정 심의위원회&gt;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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