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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구리시청 소속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일 구리시청에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 한동우 코치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입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선수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는 구리시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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