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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
용인특례시,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이 에버랜드 카니발 판티지 퍼레이드에 주인공이 됐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이 에버랜드 퍼레이드에서 춤을 추며,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많은 시민이 애정하는 조아용이 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공공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기쁘다”며 “퍼레이드에서 조아용을 만난다면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조아용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로 상거래 공정성 확보
평택시,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로 상거래 공정성 확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검대상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민선8기, 아파트 개·보수 보조금 확대 등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 민선8기, 아파트 개·보수 보조금 확대 등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올해 중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정한 것은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옥상피난설비 3종인 옥상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안내 테이프,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 설치,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 등이다. 시는 올해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억 원(19.4%) 늘린 24억 6,4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1,000만 원(200세대 미만)부터 7,500만 원(1000세대 이상)까지다. 민선8기 이후 시행된 개정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은 150% 증가했다. 시는 또 1억원을 투입해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아파트 24개 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1억 2,700만 원을 들여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의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7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교육하는 ‘공동주택 관리실태 맞춤형 교육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준공된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맞춤형교육이나 민관합동감사 시행 5년이 지난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공사를 위한 사업자 선정 시 사업자 선정 지침 적합 여부를 시가 검토하는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도 시행한다. 이는 관리주체의 일방적 입찰 진행에 따른 입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도 진행해 공동주택 5곳의 층간소음위원회에 단지당 16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시는 토목·건설 등 19명의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공사·용역의 필요성과 시기 적합성 등을 자문한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도 선정해 이후 3년간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의 보다 투명한 운영과 분쟁 방지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과 범죄와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 위원장 포함 9명의 위원이 분쟁 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하는 G-하우징, 햇살하우징,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도 시행한다. 입주민의 알권리와 분쟁·비리 사전 차단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사전예고제도 도입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동주택 공용시설을 보수할 경우 시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동주택 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관리지원을 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것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을 만들고 입주민 입장에서 잘 관리되도록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시가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 신안군청 - 목포우체국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우편사업진흥원 – 신안군청 - 목포우체국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신안군과 지역내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17일에 신안군청·목포우체국과 신안군 지역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송관호 원장, 신안군청 박우량 군수, 목포우체국 신용영 국장이 함께하였으며,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함께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체국쇼핑몰 내 신안군 브랜드관 개설 ▲외부 제휴몰 채널 확보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 우체국쇼핑몰 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상품 노출 ▲각종 할인 프로모션 진행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우수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 지역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안군청 및 목포우체국과 협조하여 신안군 지역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하남시,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인기…“봄꽃 바라보며 우울감 떨쳐내”
하남시,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인기…“봄꽃 바라보며 우울감 떨쳐내”
<하남시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하남시 방문간호사가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달한 꽃 화분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이 눈길이 가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오는 5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는 반려식물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꽃이 비교적 오랜시간 피어있는 아젤리아(서양 철쭉) 화분을 제공하며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르신들은 꽃이 화사하게 핀 화분을 바라보며 생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감도 얻고 있다. 아울러 방문간호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우울 정도 및 혈압·혈당 등을 체크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매일 실천해야 하는 건강행동체크리스트를 교육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봄에 몸이 아파 벚꽃 구경을 가지 못하면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져다준 화분을 기르고 또 화사하게 핀 꽃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라며 “하남시에서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덕분에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요리주점 OARS(오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식사 나눔
평택 요리주점 OARS(오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식사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후원을 받은 OARS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5일 요리주점 OARS(대표 오보석)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에게 점심식사(2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요리주점 OARS(오어스)의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식사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5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카페 힛미업(대표 김미림)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음료와 디저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이 시발점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적극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OARS(오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OARS(오어스)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대표 오보석)는 지난 1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기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군, 공간AO와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공간AO와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태언 공간AO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간AO는 서종면 내수입길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으로, 몽골의 왕궁 및 전통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게르 및 북유럽 스타일의 숙소이다.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바비큐, 잔디정원 등 복합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간AO는 군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가와 문화활동에 필요한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태언 공간AO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은 오늘을 계기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복지 욕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으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장중심 정책회의’ 개최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장중심 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현안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는 17일~19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집행부 현안보고를 청취하며 11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4회 임시회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1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 정비사업(L=4.7㎞, 제방 및 호안 3.75㎞, 배수통관 3개소 등) 현장을 확인하고 수변공원 및 제방도로 등의 공사 상황을 점검했으며, 올해 7월 준공 일정에 맞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위는 17~18일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실국인 교통국, 건설본부,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등의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활동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전반기 기간동안 위원회와 혼연일체되어 의정활동에 임해준 모든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남은 상임위 활동에서도 집행부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의정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국힘·이천2)·이기형(민주·김포4) 부위원장과 강웅철(국힘·용인8), 김동영(민주·남양주4), 김동희(민주·부천6), 오석규(민주·의정부4), 오준환(국힘·고양9), 유형진(국힘·광주4)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모든 곳에서 차별 없는 도시 만들어 나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모든 곳에서 차별 없는 도시 만들어 나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설,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곳의 ‘차별과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아름학교 학생 등 15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했다. 이어서 이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새빛돌봄, 장애인취업지원 사업,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의 사업을 홍보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이 다 같이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