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기도, 12월 2~8일 ‘360°돌봄주간’ 운영 소통하는 산머슴 기업가 현영석 대표 '세비 환원 걸고 총선출마 선언' 공약 이행률 95.1% 달성 책임 있는 정치력을 발휘한 추민규 前도의원 총선 출사표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제200호 발행 미사-02번에 이어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 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6천만원 이상 확보”
[기자수첩]조사발표는 왜곡되고 고인의 명예는 또 한 번 훼손됐다 [기자수첩]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기자수첩] 눈치 게임’ 시작인가?, ‘내 식구 밥그릇 챙기기’인가?
[기자수첩] 왜 하필 지금, ‘서울편입’ 논란일까? ‘김포시 서울 편입’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출범했다. 하필 총선을 6개월 남긴 시점이다. 여기에는 하남인사 2명도 포함됐다. 하남은 ‘서울 편입 유불리(有不利)’를 따져보는 어떤 공청회나 주민 의견수렴 없이 일부 정치인들과 시민들에 의해 바로 ‘서울 편입 찬반(贊反)’이 공론화됐다. ‘하남시 서울 편입 ... 기자수첩 2023-11-26 16:15 [기자수첩] 행정전산망 마비사태...IT강국 맞나? 전자정부가 시작되면서 공무원은 행정 전산망을 통해 수월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은 직접 가지 않아도 민원 관련 업무를 사무실, 집 등에서 보는 게 가능해지면서 민원 서류 발급 등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행정 전산망이 3일간 마비되는 ... 기자수첩 2023-11-24 15:09 ‘김포시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 정치적으로 시민들을 이용하지 말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으로 경기도는 역대 도시자의 분도 반대로 30여 년간 진척이 없던 법률 제정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국회 법안 통과를 목표로 주민 공청회, 도내 타시 공직자 대 ... 기자수첩 2023-11-09 14:20 [기자수첩]조사발표는 왜곡되고 고인의 명예는 또 한 번 훼손됐다 “조의를 표하는 국화꽃도 현수막도 현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을 하늘로 먼저 가게 해서 미안합니다. 혼자서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이며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인 故 이상훈 팀장의 추도식이 지난 3일 하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그가 떠난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 사회 2023-11-05 17:39 [기자수첩]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많은 교사가 허탈감과 자괴감에 힘들어했다. 지난 13년간 학부모로서 각 위원회와 장(長)을 맡으면서 지척(咫尺)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온 교사들을 종종 봤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내가 그들의 입장을 백 퍼센트 공감하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최근 교사들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을 보며 그동안 학교 ... 사회 2023-10-12 11:11 [기자수첩] 눈치 게임’ 시작인가?, ‘내 식구 밥그릇 챙기기’인가? 지난달 26일 하남시청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식전(式典)에 앞서, 평소대로 사회자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하남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인사했고 여기에 추가로 여당 국회의원을 특별히 소개했다. 나머지 내빈들은 이후 노인회장이 소개를 할 예정이라며 식을 진행했다. 이후, 김선배 하남시지회 노인회장은 ... 사회 2023-10-03 22:07
실시간 기자수첩기사 [기자수첩] 왜 하필 지금, ‘서울편입’ 논란일까?2023/11/26 ‘김포시 서울 편입’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출범했다. 하필 총선을 6개월 남긴 시점이다. 여기에는 하남인사 2명도 포함됐다. 하남은 ‘서울 편입 유불리(有不利)’를 따져보는 어떤 공청회나 주민 의견수렴 없이 일부 정치인들과 시민들에 의해 바로 ‘서울 편입 찬반(贊反)’이 공론화됐다. ‘하남시 서울 편입 찬성 95%’의 설문조사 출처는 어디서 나왔는지, 신빙성은 있는지 알 수 없다. 23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최종윤 국회의원 주최로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 편입 타당한가?’를 놓고 토론회가 개최됐다. 최윤호 감일 총연합회장은 “하남시 서울 편... [기자수첩] 행정전산망 마비사태...IT강국 맞나?2023/11/24 전자정부가 시작되면서 공무원은 행정 전산망을 통해 수월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은 직접 가지 않아도 민원 관련 업무를 사무실, 집 등에서 보는 게 가능해지면서 민원 서류 발급 등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행정 전산망이 3일간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국민 행정 민원 서비스인 ‘정부24’와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새올’이 장애가 발생해 민원서류 발급에 혼란을 겪었다. 행정 서비스의 공백이 생긴 것이다. 행정전안전부는 사태 발생 후 일주일간 원인 분석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분석 결과를 ... ‘김포시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 정치적으로 시민들을 이용하지 말자2023/11/09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으로 경기도는 역대 도시자의 분도 반대로 30여 년간 진척이 없던 법률 제정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국회 법안 통과를 목표로 주민 공청회, 도내 타시 공직자 대상 순회 설명회 등 꾸준히 준비하여 결실을 맺을 때 쯤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등장해 준비하던 분도정책에 물타기가 되어 본질을 논해보기도 전에 정쟁에 대응하느라 분주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듣고 공감이 되면서도 역대 도지사들이 ... [기자수첩]조사발표는 왜곡되고 고인의 명예는 또 한 번 훼손됐다2023/11/05 “조의를 표하는 국화꽃도 현수막도 현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을 하늘로 먼저 가게 해서 미안합니다. 혼자서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이며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인 故 이상훈 팀장의 추도식이 지난 3일 하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그가 떠난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말을 잊지 못했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로 터져나오는 눈물을 삼켰다. 슬픔은 남은 자의 몫이라고 한다. 맞다. 하지만 남은 자들이 슬픔에만 빠져있기에는 그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다. 남은 자에겐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진상을 밝히고 그와 유족의... [기자수첩]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2023/10/12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많은 교사가 허탈감과 자괴감에 힘들어했다. 지난 13년간 학부모로서 각 위원회와 장(長)을 맡으면서 지척(咫尺)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온 교사들을 종종 봤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내가 그들의 입장을 백 퍼센트 공감하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최근 교사들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을 보며 그동안 학교에서 발생한 몇몇 큰 민원들이 떠올랐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나와 함께 한 교사 중 이런 상황에서도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서이초 교사 추모 기사 외에는 어떠한 나의 경험과 입장도, 가까운 교사들의 심경에 관한...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