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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이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통해 한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천시는 12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문화대학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이 참석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퍼스널컬러 등 5개 강좌에서 총 78점의 작품이 준비됐다.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 동안 완성한 작품들이 하나씩 소개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기타 ▲플루트 ▲필라테스 시연 등 11개 강좌의 무대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향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펼쳐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통해 여성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내년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2026년 3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이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통해 한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천시는 12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문화대학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이 참석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퍼스널컬러 등 5개 강좌에서 총 78점의 작품이 준비됐다.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 동안 완성한 작품들이 하나씩 소개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기타 ▲플루트 ▲필라테스 시연 등 11개 강좌의 무대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향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펼쳐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통해 여성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내년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2026년 3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하남시가 내년도 핵심사업을 미리 점검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41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진행하며 새해 업무 준비를 서둘렀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공백 없이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12월 초 조기 개최됐다. 국별 통합 점검 방식을 통해 사업 간 연계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는 협업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통합 보고가 이뤄지면서 내년도 주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기반도 마련했다. 4일 첫날에는 경제문화국 보고가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과 청년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하남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를 하나로 묶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하남문화재단과 문화정책과 보고에서는 지역 상권과 축제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검단산을 찾는 방문객을 덕풍시장과 맨발길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키고, 이성산성문화제를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찾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5일에는 도시주택국과 교통건설국이 내년도 계획을 보고했다. 교통건설국은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거점역 연계 협의를 지속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선진도시의 상징은 신호체계”라고 강조하며, 강남구와 해외 우수사례를 참고해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신호체계 개선을 당부했다. 주말을 지난 8일 보고회에는 기획재정국, 미래도시사업단, 안전환경국, 평생교육원 등이 참여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지하철 9호선 미사 구간의 선착공·선개통을 위해 서울시·강동구와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 실현을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보고했다. 안전환경국은 국가정원 조성,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반려견 놀이터 운영 계획을, 평생교육원은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 어린이 영어 특화 도서관 건립 등 교육복지 사업과 한홀중 개교를 포함한 미래 교육기반 확충 계획을 점검했다. 10일에는 복지국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자치행정국과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보고에 나섰다. 이로써 5일간 이어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현재 시장은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이끄는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하남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내년도 핵심사업을 미리 점검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41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진행하며 새해 업무 준비를 서둘렀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공백 없이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12월 초 조기 개최됐다. 국별 통합 점검 방식을 통해 사업 간 연계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는 협업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통합 보고가 이뤄지면서 내년도 주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기반도 마련했다.   4일 첫날에는 경제문화국 보고가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과 청년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하남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를 하나로 묶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하남문화재단과 문화정책과 보고에서는 지역 상권과 축제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검단산을 찾는 방문객을 덕풍시장과 맨발길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키고, 이성산성문화제를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찾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5일에는 도시주택국과 교통건설국이 내년도 계획을 보고했다. 교통건설국은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거점역 연계 협의를 지속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선진도시의 상징은 신호체계”라고 강조하며, 강남구와 해외 우수사례를 참고해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신호체계 개선을 당부했다.   주말을 지난 8일 보고회에는 기획재정국, 미래도시사업단, 안전환경국, 평생교육원 등이 참여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지하철 9호선 미사 구간의 선착공·선개통을 위해 서울시·강동구와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 실현을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보고했다.   안전환경국은 국가정원 조성,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반려견 놀이터 운영 계획을, 평생교육원은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 어린이 영어 특화 도서관 건립 등 교육복지 사업과 한홀중 개교를 포함한 미래 교육기반 확충 계획을 점검했다.   10일에는 복지국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자치행정국과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보고에 나섰다. 이로써 5일간 이어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현재 시장은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이끄는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등 임대주택 입주민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을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LH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로부터 국내산 배추와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약 55톤(10kg 5,500박스)을 구매해 진행했다. 10일에는 시흥장현 LH1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봉사단, 입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2톤)의 김치를 함께 담가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더했다. 11일에는 안산 고향마을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사할린 동포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이 행사에 참여해 고향마을 거주 사할린 동포 489명에게 국내산 김장김치 약 2,000포기(5톤)를 전달했다. LH는 연말까지 경기도 내 44개 영구 임대단지 약 4,800호를 대상으로 약 19,200포기(48톤)의 김치 나눔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겨울 이웃분들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안산 고향마을에서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왼쪽)이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등 임대주택 입주민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을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LH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로부터 국내산 배추와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약 55톤(10kg 5,500박스)을 구매해 진행했다.   10일에는 시흥장현 LH1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봉사단, 입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2톤)의 김치를 함께 담가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더했다.   11일에는 안산 고향마을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사할린 동포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이 행사에 참여해 고향마을 거주 사할린 동포 489명에게 국내산 김장김치 약 2,000포기(5톤)를 전달했다.   LH는 연말까지 경기도 내 44개 영구 임대단지 약 4,800호를 대상으로 약 19,200포기(48톤)의 김치 나눔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겨울 이웃분들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 이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 관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과 관련된 규제에 대응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상생협약 이행사업 경과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설명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1개 상생협약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3.6%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료된 사업은 ▲여주쌀 구매 지원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창동 도시개발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사회공헌사업 등이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용수관로 설치구간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여주시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수련관 내 ‘행복 IT Zone’을 비롯해 ‘행복도시락’, ‘행복GPS’, ‘경로당 자동혈압기 설치’, ‘위기가구 발굴 동행프로젝트’ 등 5개 사회공헌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약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상황 설명회'에서 협약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 이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 관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과 관련된 규제에 대응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상생협약 이행사업 경과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설명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1개 상생협약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3.6%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료된 사업은 ▲여주쌀 구매 지원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창동 도시개발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사회공헌사업 등이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용수관로 설치구간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여주시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수련관 내 ‘행복 IT Zone’을 비롯해 ‘행복도시락’, ‘행복GPS’, ‘경로당 자동혈압기 설치’, ‘위기가구 발굴 동행프로젝트’ 등 5개 사회공헌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약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4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신규 정책 개발을 유도해 장애인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20개 지자체가 최종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장애인 자립과 서비스 지원, 전달체계 전반에서 균형 있게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이어가며 장애인복지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이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4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신규 정책 개발을 유도해 장애인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20개 지자체가 최종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장애인 자립과 서비스 지원, 전달체계 전반에서 균형 있게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이어가며 장애인복지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주체가 된 문화자치 실험이 한 해의 성과를 시민 앞에 선보인다.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리문화재단 일대에서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구리상상만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한 해 동안 추진된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 과정과 그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상상만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리문화자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체 프로그램은 ▲구리문화자치X생활문화 시민공유포럼(12일)과 ▲구리문화기획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 발표(13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2시에는 ‘구리형 문화자치X생활문화의 연결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공유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서는 문화자치 활성화사업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 효율성과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이지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연구책임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한정연 평택시문화재단 팀장, 김선영 홍익대 교수가 참여해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고, 구리시 문화자치의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이튿날인 13일에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기획자 인력양성과정인 ‘구리문화기획학교’를 통해 배출된 시민기획자들의 13개 프로젝트가 재단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 체험, 공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기획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관심과 취향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를 넘어 강의실, 연습실, 복도 등 재단 내 여러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활동 무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공간의 주체이자 기획자로 참여하는 ‘문화자치’의 실질적 구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리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고유한 문화자치 모델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p; 시민이 주체가 된 문화자치 실험이 한 해의 성과를 시민 앞에 선보인다.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리문화재단 일대에서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lt;구리상상만개&g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한 해 동안 추진된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 과정과 그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구리상상만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리문화자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체 프로그램은 ▲구리문화자치X생활문화 시민공유포럼(12일)과 ▲구리문화기획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 발표(13일)로 구성된다. &nbsp;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2시에는 ‘구리형 문화자치X생활문화의 연결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공유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서는 문화자치 활성화사업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 효율성과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nbsp; 포럼은 이지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연구책임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한정연 평택시문화재단 팀장, 김선영 홍익대 교수가 참여해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고, 구리시 문화자치의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nbsp; 이튿날인 13일에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기획자 인력양성과정인 ‘구리문화기획학교’를 통해 배출된 시민기획자들의 13개 프로젝트가 재단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 체험, 공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기획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관심과 취향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p; 이번 행사는 구리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를 넘어 강의실, 연습실, 복도 등 재단 내 여러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활동 무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공간의 주체이자 기획자로 참여하는 ‘문화자치’의 실질적 구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리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고유한 문화자치 모델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nbsp; &nbsp; &nbsp;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원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특례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 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정책 등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온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t;이재준 시장(오른쪽 7번째)과 시상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gt;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nbsp;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원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nbsp; 수원특례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nbsp;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 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nbsp;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정책 등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nbsp;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온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지역 자유총연맹의 한 해 활동을 함께 정리했다. 의정부시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회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추진해 온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참석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올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안보 관련 행사를 이어 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힘써왔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나종묵 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를 함께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lt;김동근 시장이 12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의 ‘자유수호전진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gt; &nbsp; 의정부시가 지역 자유총연맹의 한 해 활동을 함께 정리했다. 의정부시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회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추진해 온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참석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됐다. &nbsp;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올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안보 관련 행사를 이어 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힘써왔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nbsp; 나종묵 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p;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p;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를 함께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북부권 의료 공백 문제를 짚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 현장을 다시 찾았다. 11일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는 지난 11월 파주시 교하동 무료진료에서 확인된 높은 주민 만족도와 수요를 바탕으로, 고 의원의 요청에 따라 파주 지역에서 추가로 3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한 일정 중 두 번째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달 2일 운정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무료이동진료에 이어 이번 광탄면 일정에도 동행해 이동진료 운영 상황과 주민 반응을 살폈다. 고 의원은 광탄면의 의료 인프라 현실을 수치로 지적했다. 그는 “광탄면에는 12,52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경기도공공데이터포털에 따르면 파주시 전체 515개 의료기관 중 광탄면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단 11곳에 불과하다”며 “이런 구조 속에서 어떤 지역에서는 ‘의료에 닿는 과정 자체가 비상사태’가 되는 현실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파주 북부권은 응급·중증 의료 공백이 구조적으로 고착된 지역으로, 주민들이 고양과 서울까지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파주시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의료 인프라가 갖춰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 의원은 이동진료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의료 이용이 제한되는 현실에 안타까우면서도, 내일 당장 대형 병원이 들어서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는 고민도 함께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이동진료였다”며 “이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준 경기도의료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동진료 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더 듣겠다”며 “파주시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이동진료는 내과·치과·한방 진료를 한 현장에서 동시에 제공하고, 진료 이후에는 파스와 치약·칫솔 등 생활 의료물품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lt;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의료취약지 파주시 광탄면 공공의료 사각지에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준호 의원실)&gt; &nbsp;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북부권 의료 공백 문제를 짚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 현장을 다시 찾았다. 11일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는 지난 11월 파주시 교하동 무료진료에서 확인된 높은 주민 만족도와 수요를 바탕으로, 고 의원의 요청에 따라 파주 지역에서 추가로 3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한 일정 중 두 번째 현장이다. &nbsp;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달 2일 운정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무료이동진료에 이어 이번 광탄면 일정에도 동행해 이동진료 운영 상황과 주민 반응을 살폈다. &nbsp; 고 의원은 광탄면의 의료 인프라 현실을 수치로 지적했다. 그는 “광탄면에는 12,52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경기도공공데이터포털에 따르면 파주시 전체 515개 의료기관 중 광탄면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단 11곳에 불과하다”며 “이런 구조 속에서 어떤 지역에서는 ‘의료에 닿는 과정 자체가 비상사태’가 되는 현실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nbsp; 현재 파주 북부권은 응급·중증 의료 공백이 구조적으로 고착된 지역으로, 주민들이 고양과 서울까지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파주시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의료 인프라가 갖춰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nbsp; 고 의원은 이동진료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의료 이용이 제한되는 현실에 안타까우면서도, 내일 당장 대형 병원이 들어서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는 고민도 함께 들었다”고 말했다. &nbsp; 그러면서 “그래서 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이동진료였다”며 “이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준 경기도의료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bsp; 이어 “12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동진료 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더 듣겠다”며 “파주시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현재 경기도 이동진료는 내과·치과·한방 진료를 한 현장에서 동시에 제공하고, 진료 이후에는 파스와 치약·칫솔 등 생활 의료물품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AI 기반 의료 사업 예산 60억 원 편성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도덕적 해이를 동시에 정조준했다. 10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전 의원은 특정 업체 제안으로 추진되는 AI 건강검진 사업과 병원장 근무 태만·갑질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전석훈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은 경기도가 편성한 AI 기반 건강검진 사업 예산 60억 원이다. 전 의원은 이 사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보편적 의료 정책”임에도, 재정난을 겪는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먼저 투입하려 한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할 보편적 의료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가 60억 원이라는 혈세를 투입해 먼저 시행하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포문을 열었다.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사업 추진 경위도 도마에 올랐다. 전 의원이 확인한 결과, 이 사업은 단 1개 업체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집행부는 예산을 편성한 뒤에야 해당 업체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의원은 “결국 1개 업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60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묻지마식’으로 편성한 꼴”이라며, “경기도의료원조차 적자에 허덕여 예산 수혈이 시급한 상황에서, 시급하지도 않은 사업에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논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도덕성 문제로 이어졌다. 전 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병원장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지적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모 병원장은 근무 시간에 개인 연구 논문에 몰두하거나 직원들을 동원해 개인적 업무를 시킨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직원들이 임금 체불을 걱정하는 형편 속에서 수백만 원을 들여 생일 파티를 열었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전석훈 의원은 이러한 행태를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도덕적 해이”라고 규정했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임금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데, 병원장은 근무 시간에 개인 연구에만 몰두하고 호화 파티를 벌였다는 것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도덕적 해이”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관리 감독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붕괴된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직원은 생계를 걱정하는데 병원장은 개인 치적 쌓기에만 골몰하는 조직에 무슨 미래가 있겠나,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집행부와 의료원 측은 해명에 나섰다. 경기도청 관계자와 의료원장 측은 AI 의료 사업 예산 논란에 대해 “예산 편성 과정의 오해를 풀고 국가 정책 유도를 위한 선제적 조치였음”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장 도덕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인사위원회 회부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지적을 일회성 문제 제기로 끝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공기관장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제도적 보완에 나설 뜻을 분명히 하며,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재정비를 예고했다. &lt;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전석훈 의원실)&gt; &nbsp;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AI 기반 의료 사업 예산 60억 원 편성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도덕적 해이를 동시에 정조준했다. 10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전 의원은 특정 업체 제안으로 추진되는 AI 건강검진 사업과 병원장 근무 태만·갑질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nbsp; 전석훈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은 경기도가 편성한 AI 기반 건강검진 사업 예산 60억 원이다. 전 의원은 이 사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보편적 의료 정책”임에도, 재정난을 겪는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먼저 투입하려 한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할 보편적 의료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가 60억 원이라는 혈세를 투입해 먼저 시행하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포문을 열었다. &nbsp;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사업 추진 경위도 도마에 올랐다. 전 의원이 확인한 결과, 이 사업은 단 1개 업체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집행부는 예산을 편성한 뒤에야 해당 업체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의원은 “결국 1개 업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60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묻지마식’으로 편성한 꼴”이라며, “경기도의료원조차 적자에 허덕여 예산 수혈이 시급한 상황에서, 시급하지도 않은 사업에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nbsp; 논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도덕성 문제로 이어졌다. 전 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병원장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지적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모 병원장은 근무 시간에 개인 연구 논문에 몰두하거나 직원들을 동원해 개인적 업무를 시킨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직원들이 임금 체불을 걱정하는 형편 속에서 수백만 원을 들여 생일 파티를 열었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nbsp; 전석훈 의원은 이러한 행태를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도덕적 해이”라고 규정했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임금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데, 병원장은 근무 시간에 개인 연구에만 몰두하고 호화 파티를 벌였다는 것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도덕적 해이”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관리 감독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붕괴된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직원은 생계를 걱정하는데 병원장은 개인 치적 쌓기에만 골몰하는 조직에 무슨 미래가 있겠나,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nbsp; 집행부와 의료원 측은 해명에 나섰다. 경기도청 관계자와 의료원장 측은 AI 의료 사업 예산 논란에 대해 “예산 편성 과정의 오해를 풀고 국가 정책 유도를 위한 선제적 조치였음”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장 도덕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인사위원회 회부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nbsp; 전석훈 의원은 이번 지적을 일회성 문제 제기로 끝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공기관장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제도적 보완에 나설 뜻을 분명히 하며,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재정비를 예고했다.

하남시가 추진 중인 ‘2025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았다. 시는 미사강변17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 교실을 찾아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건강강좌를 참관한 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체조·율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몸을 움직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시장은 “건강은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생활습관을 지켜나갈 때 지켜지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은 시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과제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노년기 건강을 예방·관리 중심으로 다루는 통합형 시니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예방·검진과 정신건강 관리, 의료 인프라 확충, 디지털 기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 삶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다층적 웰에이징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런 정책 흐름 속에서 실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건강 교실에는 그동안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시장이 체조와 율동에 동참하자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호응했고, 수업은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시장 방문을 반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함께 개선을 바라는 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담당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장에서는 “시장이 직접 와서 함께 움직여 주니 더 큰 힘이 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체 활동과 더불어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여가·사회참여 기능을 함께 담는 시니어 공간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지역 내 첫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한 장기 의료 인프라 계획과 함께, ICT·AI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는 이번 시장의 현장 방문을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어르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과정으로 보고 있다. &lt;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gt; 하남시가 추진 중인 ‘2025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았다. 시는 미사강변17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 교실을 찾아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 &nbsp;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건강강좌를 참관한 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체조·율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몸을 움직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시장은 “건강은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생활습관을 지켜나갈 때 지켜지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은 시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과제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nbsp; 하남시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노년기 건강을 예방·관리 중심으로 다루는 통합형 시니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예방·검진과 정신건강 관리, 의료 인프라 확충, 디지털 기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 삶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다층적 웰에이징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런 정책 흐름 속에서 실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nbsp; 건강 교실에는 그동안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시장이 체조와 율동에 동참하자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호응했고, 수업은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시장 방문을 반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함께 개선을 바라는 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담당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nbsp;현장에서는 “시장이 직접 와서 함께 움직여 주니 더 큰 힘이 된다”는 반응도 나왔다.&nbsp; &nbsp; 이에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nbsp;이와 함께 신체 활동과 더불어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여가·사회참여 기능을 함께 담는 시니어 공간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지역 내 첫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한 장기 의료 인프라 계획과 함께, ICT·AI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nbsp; 한편 시는 이번 시장의 현장 방문을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어르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과정으로 보고 있다.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 확장·개량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했다. 9일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지도 70호선 도로건설공사의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지도 70호선이 백사면을 관통하는 생활도로인 만큼,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허원 위원장은 설명회에서 국지도 70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사면을 관통하는 국지도 70호선은 주민 이동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생활도로”라며 “그만큼 오랜 기간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던 만큼, 확장·개량사업이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 확장사업의 성격을 짚으며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도로 확장사업은 단순한 선형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과 안전이 직결되는 SOC 개선사업”이라며 “향후 공사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천시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천1)도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역 도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천시와 경기도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lt;허원 경기도의회 건교위원장이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gt;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 확장·개량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했다. 9일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nbsp; 이번 설명회는 국지도 70호선 도로건설공사의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지도 70호선이 백사면을 관통하는 생활도로인 만큼,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nbsp; 허원 위원장은 설명회에서 국지도 70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사면을 관통하는 국지도 70호선은 주민 이동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생활도로”라며 “그만큼 오랜 기간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던 만큼, 확장·개량사업이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nbsp; 이어 도로 확장사업의 성격을 짚으며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도로 확장사업은 단순한 선형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과 안전이 직결되는 SOC 개선사업”이라며 “향후 공사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천시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이날 설명회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천1)도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역 도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천시와 경기도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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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리스를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10일 다산건강마루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일 개최된 행사는 전문 수공예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리스를 엮고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리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창의적 표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리스 만들기 활동 이후에는 연말 소망 메시지를 카드에 적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담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이날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힐링을 위한 마무리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700)로 문의하면 된다. &lt;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리스를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10일 다산건강마루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일 개최된 행사는 전문 수공예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리스를 엮고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리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창의적 표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bsp; 리스 만들기 활동 이후에는 연말 소망 메시지를 카드에 적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담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이날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nbsp;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힐링을 위한 마무리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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